사랑스런 네 남녀 캐릭터 포스터!

행복한 모습! 설레는 사랑의 시작!
<그대사> 캐릭터 포스터 대공개!

2월 17일 개봉예정인 영화 <그대사>가 사랑스러운 매력이 물씬 풍기는 네 명의 주인공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대사>는 설레는 사랑을 시작하는 ‘만석’(이순재)과 ‘이뿐’(윤소정), 평생 일편단심 한 사람만을 사랑한 ‘군봉’(송재호)과 ‘순이’(김수미)의 순수하고 따뜻한 로맨스를 담고 있는 작품. 이번에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는 주인공 네 명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보여주며 영화의 감성을 전달한다.

‘당신을 만나 난생 처음 ‘웃기’ 시작했습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라는 문구가 돋보이는 ‘만석’의 캐릭터 포스터. 영화 속 버럭쟁이 ‘만석’은 ‘이뿐’에 의해 웃음과 사랑을 배우면서 삶의 행복이라는 것을 새롭게 깨닫는다. 이런 ‘만석’의 어색하지만 행복한 미소는 보는 이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든다. 수줍은 미소로 사랑의 설렘을 표현한 윤소정. ‘태어나 처음으로 내 ‘이름’을 불러준 당신. 그대를 사랑합니다’라는 카피처럼 칠십 평생 이름도 없이 ‘송씨’라고 불리던 ‘이뿐’은 ‘만석’을 통해 난생 처음으로 ‘이뿐’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고 ‘사랑’으로 인해 삶의 의미를 되찾게 된다.

수줍은 미소의 ‘만석’, ‘이뿐’ 커플과는 달리 송재호와 김수미의 커플의 캐릭터 포스터는 오래된 연인만의 편안한 미소를 담고 있다. ‘평생 아낌없이 ‘주기’만 한 당신. 그대를 사랑합니다’라는 카피의 ‘순이’ 캐릭터 포스터는 한 평생 남편 ‘군봉’만을 의지한 채 살아온 ‘순이’의 행복한 인생을 짐작케 한다. 얼굴의 주름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깜찍발랄한 김수미의 표정은 만년소녀 ‘순이’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준다. ‘당신이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해도 그대를 사랑합니다’란 문구와 아내를 향한 사랑이 가득 담긴 자상한 미소가 돋보이는 송재호의 캐릭터 포스터. 아픈 아내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군봉’은 자상을 넘어서 헌신의 면모까지 보여주며 진정한 ‘훈남’이란 무엇인가 생각하게 만든다.

최고의 배우들이 펼치는 명품 연기, 웃음과 감동을 담고 있는 감동적인 스토리로 온 국민을 웃기고 울릴 영화 <그대사>는 2011년 2월 17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