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격정적인 '모찌 키스' 화제!

'사탕 키스’ ,‘거품 키스’ 에 이은 ‘모찌 키스’ 화제!
거부할 수 없는 달콤함에 눈뜨는 여주인공의 감정 표현이 아름다운 키스씬!


센티미엔토: 사랑의 감각 Map of the Sounds of Tokyo (2009) 포토 8 키쿠치 린코, 세르지 로페즈

2월 개봉작 중 유일한 격정 로맨스를 보여줄 <센티미엔토 : 사랑의 감각>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 속 ‘류’ 와 ‘데이빗’의 격정적인 딸기 모찌 키스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딸기 모찌 키스씬은 최고 이슈였던 드라마 <아이리스> 이병헌, 김태희의 ‘사탕 키스’와 최근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시크릿 가든> 현빈, 하지원의 ‘거품 키스’를 능가할 키스씬의 레전드로 떠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철 테마룸인 ‘호텔 바스티유' 에서 관객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굴 격정적이고 뜨거운 러브씬을 펼친 후, 호텔을 나온 두 연인이 밤 거리를 함께 걷다 펼쳐지는 딸기 모찌 키스씬은 평소 ‘류’가 외롭게 홀로 먹던 딸기 모찌를 연인 ‘데이빗’과의 뜨거운 키스로 함께 나누어 먹는 장면이라는 점이라 더욱 눈 여겨 볼만하다.

영화 속 '호텔 바스티유'의 러브씬이 놀라울 정도로 자극적이고 파격적이라면, 딸기 모찌 키스씬은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짜릿한 키스씬 임은 물론, 총을 겨눈 남자와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 그녀의 운명적 사랑이 가슴 절절하게 느껴지는 키스씬 이기도 하다.

격정 로맨스의 품격을 높여주는 키스씬 평가,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 사랑하게 됨을 알리는 영화 속 명장면!


이들의 딸기모찌 키스씬은 이렇듯 단순히 육체와 쾌락의 탐닉이 아닌 사랑하는 연인에게만 느낄 수 있는 달콤함과 친근함이 묻어나는 감미로운 키스씬이다. '류'는 죽여야만 하는 타겟인 '데이빗'과 딸기모찌를 나눠먹는 키스를 통해 더 이상 가슴으로 그를 거부할 수 없음을 알게 되며 혼란스러운 욕망에서 사랑으로 번져가는 그녀의 심리를 잘 표현하고 있는 키스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렇듯 <아이리스>의 일본으로 둘 만의 여행을 떠난 커플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던 사탕 키스, <시크릿 가든>의 입술에 묻은 카푸치노 거품을 기습 키스로 닦아내는 거품 키스에 이어 <센티미엔토 : 사랑의 감각> 속 딸기모찌 키스씬 역시 커플간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절절한 키스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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