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소식]미국에서 만들어진 한국영화의 또 다른 희망 웨스트 32번가 11월 국내개봉확정!
국내시장을 뛰어넘어 세계시장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한국영화!
©CJ엔터테인먼트 / 웨스트 32번가
그 도전을 한 단계 뛰어넘는 작품인 <웨스트 32번가>그 드디어 국내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CJ엔터테인먼트 / 웨스트 32번가
<미녀삼총사>,<Mr.히치-당신을 위한 테이트 코치>프로듀서로 유명한 테디 지 (Teddy Zee)와 선댄스영화제에서 주목한 신예감독 마이클 강(Michael Kang)이 의기투합하고 여기에 현재, 헐리우드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한국계 배우인 존 조(John Cho)가 합세한 이 작품은 미국에서 제작되는 한국영화로 기존의 단순한 수출을 뛰어넘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미국진출방식을 보여준다.
세발의 총성, 한명의 죽음, 범인은 14세의 한국계소년
©CJ엔터테인먼트 / 웨스트 32번가
그 동안 미국에서 촬영된 영화들이 민족적 정체성이나 문화의 충돌을 중심으로 다뤘다면,
이 영화 <웨스트 32번가>는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스릴러와 느와르를 절묘하게 결합시키며 보다 오락적인 요소를 강화시켰다. 한인타운에서 벌어진 살인사건과, 범인으로 지목된 14세의 한국계 소년을 둘러싼 법정드라마를 교묘히 엮으면서 영화는 ‘범인은 누구인가?’라는 스릴러적 구성 안에 한인 갱들의 모습을 느와르적으로 묘사한다.
부산영화제에서 먼저 인정한 화제작
작품의 내,외적인 화제성과 작품성을 토대로 <웨스트 32번가>는 아시아최대의 영화제인 부산영화제에서 올해 주목 받는 작품 중에 하나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잇다.
영화제 여러 부문 중 가장 미래지향적인 부분으로 올해 부산영화제에서 의욕적으로 신설한 ‘플래시포워드’부문에 공식 상영되어 현재 세계에서 주목 받는 신인감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부산영화제를 뜨겁게 달굴 <웨스트 32번가>는 그 여세를 몰아 11월 국내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웨스트 32번가
-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 제작 : CJ엔터테인먼트
- 배급 : CJ엔터테인먼트
- 장르 : 느와르 스릴러
- 감독 : 마이클 강
- 주연 : 존 조
- 상영시간 : 86분
- 관람등급 : 15세(예정)
- 개봉일 : 2007년 11월 중순 (예정)
©CJ엔터테인먼트 / 웨스트 32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