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식객 오감자극 맛이 있는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영화 식객 오감자극 맛이 있는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맛있는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쇼이스트/지오 엔터테인먼트 / 식객 / 제작보고회
2007년 하반기 화려한 요리 대결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 할 영화 <식객>(제작:쇼이스트(주)/제공:(주)예당엔터테인먼트/배급:CJ엔터테인먼트/감독:전윤수/주연:김강우,임원희,이하나)이 바로 어제 10월 1일(월) 남산 한옥 마을에서 ‘맛있는 제작보고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전윤수 감독과 배우 김강우, 임원희, 이하나, 정은표가 함께 한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된 제작보고회는 풍성한 먹거리 마당도 함께 어우러져 참석자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맛있는 영상으로 한번!!
먹거리 마당으로 또 한번 오감 자극!!
요리사가 된 배우들 음식 나누어주는 이벤트 진행!!
©쇼이스트/지오 엔터테인먼트 / 식객 / 제작보고회
남산 한옥마을에서 진행된 맛이 있는 영화 <식객>의 제작보고회는 미스터 피자의 도우쇼 드림팀이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경쾌한 음악과 함께 현란한 기술로 참석자들의 탄성과 박수를 받으며 오프닝부터 뜨거운 열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재치있는 입담꾼 연기자 최재원의 사회로 유쾌하게 진행된 이번 제작보고회는 주연배우 김강우, 이하나, 임원희, 정은표 그리고 전윤수 감독이 관객석에 함께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 영화 속 요리사복과는 달리 검은색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스타일리쉬한 맵시를 뽐냈다.
©쇼이스트/지오 엔터테인먼트 / 식객 / 제작보고회
또한 이날 최초로 공개된 본 예고편과 촬영 에피소드 영상, 그리고 영화 속 음식들을 먹는 연기자들과 스탭들의 모습을 보여준 맛있는 메이킹 영상이 공개되어 참석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영상 상영 후 사회자 최재원이 이끄는 맛있는 토크가 이어져 ‘봉주’ 역의 임원희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며 즐거운 분위기로 이끌고, ‘진수’ 이하나는 <식객>을 촬영하면서 음식이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촬영장에서 맛있는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굉장히 많이 먹었다며 행복한 푸념도 늘어놓았다. 또, 천재 요리사 ‘성찬’역을 맡은 김강우는 가장 추천하고 싶은 요리로 화려한 음식들도 물론 맛있지만 가장 맛있었던 음식은 된장찌개였다며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토크 후 이어진 포토타임에서는 배우 정은표의 귀여운 아들의 깜짝 출연으로 아빠와 함께 포즈를 취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만들어 주었다.
©쇼이스트/지오 엔터테인먼트 / 식객 / 제작보고회
‘맛있는 제작보고회’를 테마로 한 만큼 행사 후에는 즐거운 먹거리 마당이 준비되어, 배우들이 직접 음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쳤다. 봉주의 맛있는 코너에서는 임원희가 막걸리를, 김강우는 모듬전 코너, 이하나는 쌈밥 코너, 정은표는 묵 코너를 각각 담당해 요리사복을 갖춰 입고 직접 손님들께 제공하며 어느 제작보고회보다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로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식객 / 김강우 | ©식객 / 이하나 |
©시객 / 임원희 | ©식객 / 정은표 |
제작 보고회 맛있는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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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타임
질문: 감독님이 보시기에 만화<식객>과 영화 <식객>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전윤수 감독님 답: 어차피 2시간안에 모든것을 보여드려야하기 때문에 대결구도로 많이 갔고 두 주인공간의 피말리는 대결, 어, 육등 정해진 재료 하나로 선보이는 장면들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배우 김강우 님 질문
질문: 다음은 영화 <식객>에서 주인공 '성찬'역을 연기해주신 김강우씨에게 여쭤보겠습니다.
간단한 소개와 '성찬'과 비교해서 닮은점이나 다른점이 있는지 말씀해 주세요.
김강우 분 답: 고집세고 지는거 싫어하는 모습은 저와 많이 비슷하고 그 외에 다른점은 연기할때 비슷하게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질문:화 속에서 정말 많은 요리를 하고 많은 음식을 감상하셨을 텐데, 다 드셔보셨나요? 그 중에서 추천하고 싶은 음식은 무엇인가요?
김강우 분 답: 눈으로 보기에 화려한 음식들도 많았지만 저는 된장찌개가 가장 맛있고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배우 이하나 님 질문
질문: 함께 촬영한 주연배우 분들이 모두 남자라 홍일점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셨을것 같은데, 그래도 혹시 촬영하는 동안 불편하거나 서운했던 점은 없었는지요?
이하나 분 답: 없었습니다. 저는 굉장히 애교가 없는 편이였는데 정은표 선배님께서 굉장히 잘 해 주셨습다. 핸드폰 배경화면에 선배님 아이들이 있는데 너무너무 귀엽고 예뻤습니다.
질문: 그 동안 이하나씨가 드라마 속에서 맡았던 캐릭터드이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이번 <식객>에서의 '진수'는 어떨거 같습니까? 지난 역할들과 다른점이 있다면?
이하나 분 답: 일단 이번 역할은 직업이 있는 커리어 우먼이였다는 게 가장 좋았습니다. 매번 백수에,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역할만 하다가 이번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굉장히 신나고 재미있었습니다.
질문: 촬영하면서 에피소드가 굉장히 많았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VJ 진수를 소화하기 위해 카메라를 능숙하게 다루기 위해 특별한 준비를 했다거나, 영화에 등장하는 맛있는 음식들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 살이 찌지는 않으셨는지요?
이하나 분 답: 많이 먹었습니다. 영화 속에 많은 음식들이 등장하는데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먹었습니다.
배우 임원희 님 질문
질문: 왼손잡이인데 요리는 오른손으로 연습했다고 들었습니다. 연습하는 동안 힘들지 않으셨나요? 어디 다치지는 않으셨는지요?
임원희 분 답: 메이킹 영상때 나갔던 장면 중 배추를 썰다가 손에 벴는데 잘 하다가 쉬운 배추를 썰다 다쳐서 안타까웠습니다.
질문: 음식 이야기를 빼 놓을 수가 없는데요, 촬영하면서 가장 많이 드셨던 음식은 무엇인가요?
임원희 분 답: 복어회 입니다. 가격이 비싸서 평상시에 쉽게 먹어볼 수 없는 음식인데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많이 먹었습니다.
배우 정은표 님 질문
질문: 역할 상 부인에게 열심히 맞고, 도망치느라 촬영 기간 내내 분주하셨을 것 같은데, 어떠셨나요?
정은표 님 답: 맞는 장면도 있었고 김상호씨 때리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많이 맞아서 때리는 장면에서 세게 때리기도 했습니다. (웃음)
질문: 영화 <식객>에 정말 많은, 맛있는 음식들이 등장하는데 배고픔을 참는게 정말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가장 맛있어 보이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여기 계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요리를 하나 꼽는다면?
정은표 님 답: 뭐니뭐니 해도 배고플때 먹은 라면이 가장 맛있었고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기자 간담회
질문: 원작 만화<식객>과 영화 <식객>의 다른점은 무엇인가요?
감독님 분 답: 어차피 2시간안에 모든것을 보여드려야하기 때문에 대결구도로 많이 갔고 두 주인공간의 피말리는 대결, 어, 육등 정해진 재료 하나로 선보이는 장면들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저는 한식을 좋아합니다.
질문: 각색이 어느정도 됐는지 궁금합니다. 원작과 각색이 비율 에피소드 취하실때어떤부분 중점을 두셨는지요? 또 김강우, 임원희씨께 질문 드립니다. 라이벌 강조 요리 같이 배웠는데 요리도 같이 배우셨는데 실제로 상대방 요리 보면서 경쟁심리 느꼈을거 같은데 어떠신가요?
전윤수 감독님 답: 일단은 만화 원작을 시나리오 작업할때 재미있는 부분만 발취했습니다. 쟁반에 구슬을 쏟아놓고 실에 꿰는 작업이 필요했다. 어느것을 선택해야하며 그 구슬의 어느위치에서 어떤 작용을 해야 더 재미있을까? 원작에서 느꼈던 재미는 그대로 적절한 위치에 식객을 보지 않았던 관객이 감동을 받을 것인가? 만화에서 감동을 받았던 분들도 영화에서도 똑같은 감동이 전해질수 있도록 신선도 유지하는데 주력했습니다.
김강우 분 답: 처음에는 걸음마도 못하는 초보였지만 칼질을 배우는것 부터 시작했습니다. 칼질은 스피드가 관건인데 얼마나 빠른 시간안에 재료들을 일정한 두께로 자르냐입니다. 서로 떨어져서 하루에 엄청난 무를 잘랐는데 처음에는 속도가 안붙었고 장난으로 소리만 현란하게 칼질을 하면 임원희씨 쪽에서 슬쩍 쳐다보는 그런 긴장감이 있었습니다.
임워희 분 답: 그런 행동은 질투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농담이고 질투를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김강우씨가 잘했거든요. 무를 하나 썰어도 김강우씨가 잘하면 집에가서 어머니께 무를 사달라고 해서 한달을 연습했습니다. 처음에는 잘 못썰어서 썰은 무로 무말랭이를 해먹었는데 한달이 지나서는 무생채까지 해 먹을 수 있었다. 연기대결 보다는 채써는 대결에서 승부욕을 느꼈습니다(웃음)
<식객>을 찍고난 후 달라진 음식관이나 식당을 가린다든지 하는 변화가 있었나요?
이하나 분 답: 일단은 음식은 추억이 될 수 없다고 생각했고 먹고 나면 잊어버릴텐데 먹을때마다 맛있는 음식을 추구할까?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음식에 대해 깊이 새기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영화를 찍고 난 후 음식에도 깊이가 있고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때 이보다 더 좋은 추억이 없구나 느낄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촬영할때 태백산 고랭지 밭에서 삼겹살을 구워먹었는데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질문: 그때 누가 제일 잘 먹었나? 특히 식탐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웃음) 임원희 씨는 어떤가요?
임원희 분 답: 저는 그런 음식 언제 먹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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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이스트/지오 엔터테인먼트 / 식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