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호응!! 박치기! LOVE & PEACE 이즈츠 감독과 송창의 무대인사 현장
뜨거운 호응!! 박치기! LOVE & PEACE 이즈츠 감독과 송창의 무대인사 현장
이즈츠 감독과 송창의, 무대인사 참석
<우리학교> 팬카페 회원 단체관람 이어져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박치기! LOVE & PEACE / 관객과의 대화
<박치기! LOVE & PEACE>의 첫번째 유료시사는 10월 2일(화) 오후 8시 10분에 시작되었다. 상영 전에 무대에 나선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은 평소의 호탕한 모습 그대로 등장,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일본 개봉 당시 사이버테러에 비할 수 있는 상황에 처하는 등 비난도 많이 받았지만 내 신념과 의지가 꺽이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는 말로 영화가 일본에서 반일영화로 찍혔던 일화를 소개했다. 앞으로도 계속 재일 한국인을 다룬 영화를 만들고 싶냐는 관객의 질문에는 <박치기!> 3편, 4편 계속해서 만들어서 남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바람도 내비쳤다.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박치기! LOVE & PEACE /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
10월 3일에는 한국 배우로 영화에 특별 출연한 송창의까지 무대인사에 함께 나섰다. <박치기! LOVE & PEACE>에 출연한 것이 흐뭇하고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밝힌 송창의는 객석을 향해 영화에 대한 애정을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번 유료시사에는 <우리 학교>의 팬카페 회원들이 단체 관람을 해와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지난 3월 개봉, 역대 다큐멘터리 개봉작 중 최고 흥행작이 된 <우리 학교>는 재일 조선학교를 다룬 작품! <박치기!> 시리즈 역시 재일 한국인을 다룬 작품인 만큼 이들 팬카페 회원들은 이틀 연속 유료 시사장을 찾아 아낌 없는 성원을 보여준 것!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박치기! LOVE & PEACE / 송창의
<박치기! LOVE & PEACE>는 안성과 경자, 두 재일 한국인 남매의 학창 시절을 그렸던 <박치기!>에 이어 이번에는 성인이 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난치병에 걸린 안성의 아들을 구하기 위한 남매의 눈물겨운 노력과 함께 주인공들이 일본 사회의 차별과 편견에 맞서 벌이는 처절한 싸움이 더욱 더 커진 액션과 스케일 속에서 시종 흥미롭게 펼쳐진다.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박치기! LOVE & PEACE
박치기! LOVE & PEACE 2007년 10월 11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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