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 로맨틱 명장면 베스트!
11월 22일 개봉 예정인 가을빛 시크릿 멜로 <이브닝>이 감미로운 재즈와 뉴포트의 아름다운 풍광 그리고 감성을 자극하는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로 연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연인 관객들의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로맨틱 장면 베스트 3를 공개한다.
로맨틱 명장면 BEST 1 : 운명적인 첫만남
대학시절 단짝친구 라일라의 결혼에 참석하기 위해 영국 뉴포트를 찾은 뉴욕의 재즈가수 앤은 라일라의남동생 버디로부터 해리스를 소개 받는다. 처음부터 서로에 대해 강한 끌림을 받은 두 사람. 통성명 하는 정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두 남녀는 이미 사랑에 빠져버린다. 앤은 친구로 지내던 버디가 어느날 갑자기 사랑을 고백하고 단짝 친구인 라일라가 해리스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이미 운명적 사랑으로 찾아온 사랑을 막을 도리가 없다. 서로의 눈빛이 스치는 짧은 순간이지만 그 찰나의 시간은 두 사람의 운명을 바꾼 마법 같은 시간이 된다.
로맨틱 명장면 BEST 2 : 사랑에 빠지는 주문 ‘Time after time’
라일라의 결혼식 파티 장면. 수줍은 듯이 무대에 오른 앤이 떨리는 목소리로 ‘Time after time’을 부른다.지나치게 긴장한 앤을 발견한 해리스는 간주가 나오는 동안 무대로 나가 앤에게 춤을 청한다. 그리고 그녀의 뒤에서 든든한 지원군으로 함께 노래를 부른다. 매혹적인 화음을 내며 서로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 앤과 해리스, 그리고 두 사람을 지켜보며 질투의 눈빛을 감추지 못하는 라일라와 버디의 아슬아슬한 감정이 더욱 고조 되는 장면으로 많은 관객들이 로맨틱 명장면으로 꼽았다
로맨틱 명장면 BEST 3 : 우리의 별을 기억해요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진 앤과 해리스는 오솔길을 걸으며 자신들의 꿈과 사랑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함께 하고 있는 둘만의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그들은 하늘을 보며 자신들만의 별을 정한다. 첫 번째 별과 첫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확인하는 앤과 해리스. “별은 수없이 많지만 우리의 별은 오직 하나 뿐이예요”라는 해리스의 대사처럼 그들의 사랑이 영원할 것만 같은 로맨틱한 장면이다.
©Hart-Sharp Ent. / Focus / 미로비젼 / 이브닝
가을빛 감성멜로 이브닝 Evening 2007년 11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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