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스캔들 주인공 메리 볼린 과연 실존 인물인가?

천일의 스캔들 주인공 메리 볼린 과연 실존 인물인가?



오는 3월 20일에 개봉하는 영화 <천일의 스캔들>에서 앤 볼린과 헨리 8세의 사이에서 아찔한 애정관계를 펼치는 ‘메리 볼린’이 부각되며 과연 그녀가 실존 인물이 맞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과연 그녀는 허구 속 인물인가? 아니면 역사에 가려진 실존 인물인가?

실존 인물이었던 ‘메리 볼린’ 그녀에 대한 관심 증폭!



스칼렛 요한슨 Scarlett Johansson


<천일의 스캔들>은 16세기 절대권력의 소유자 헨리 8세를 둘러싼 앤, 메리 두 자매의 사랑과 유혹, 욕망과 배신을 그린 에로틱 드라마. 영화는 이들 세 남녀의 아찔한 애정관계에 주목하며 앤과 메리 두 자매의 피할 수 없는 유혹을 흥미진진하게 펼쳐나간다.


첫 눈에 헨리 8세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언니 앤 볼린보다 먼저 왕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는 메리 볼린에 대해서는 사실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앤 볼린과 헨리 8세의 스캔들은 아직까지도 많은 문학 작품 및 영화, 연극 등을 통해 회자되고 있으나, 메리 볼린을 전면적으로 내세운 작품이 많지 않은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영화 <천일의 스캔들>의 메리 볼린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그녀는 실존인물이자 헨리 8세의 정부였고, 그녀가 실제로 앤 볼린의 ‘동생’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앤 볼린의 자매였던 것만은 사실이다. 또한, 헨리 8세와 애정 관계를 가지는 동안 그녀가 출산한 아들이 정확히 헨리 8세의 아들인지 입증되지 않았으나 후세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역사적 스캔들의 주인공 ‘메리 볼린’이 된 스칼렛 요한슨
요염한 ‘앤 볼린’ 의 나탈리 포트만과 유혹 격돌!



이처럼 실제로 생존했던 ‘메리 볼린’의 이야기는 베스트셀러 작가 필리파 그레고리의 원작 <천일의 스캔들>(원제 : The Other Boleyn Girl)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 소설을 원작으로 녹여낸 영화 <천일의 스캔들>에서 헐리우드 최고의 섹시 아이콘 스칼렛 요한슨은 권력에 대한 욕망 없이 왕의 마음을 사로잡은, 순수한 관능미의 메리 볼린 캐릭터를 연기해 매력적으로 표현해냈다.



천일의 스캔들 The Other Boleyn Girl 극장개봉 2008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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