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폴리스 마르잔 사트라피 감독 칸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마르잔 사트라피 감독
심사위원으로 다시 한 번 칸영화제 입성!

2007 칸영화제에서 <페르세폴리스>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마르잔 사트라피 감독이 2008 칸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또 다시 칸영화제의 러브콜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 이란 출신 여성 감독으로서 데뷔작을 통해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해 화제의 인물로 주목 받았던 마르잔 사트라피. 그녀의 2008 칸영화제 심사위원 위촉은 또 하나의 칸영화제의 이변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숀 펜과 마르잔 사트라피
심사위원장과 심사위원으로 재회하다!

마르잔 사트라피, 나탈리 포트만 등 총 7명의 올해 칸영화제 심사위원단을 이끌 심사위원장 숀 펜은 <페르세폴리스> 미국 개봉을 위해 주인공 마르잔의 아버지 목소리를 맡은 바 있다. 이로써 감독과 배우로서 이미 작업을 함께한 마르잔 사트라피와 숀 펜은 심사위원과 심사위원장으로 다시 한 번 만나게 되었다. 세계적인 연기파 배우 숀 펜과 데뷔작을 통해 세상을 매료시킨 감독 마르잔 사트라피의 재회는 <페르세폴리스>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또 한 번의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세계 3대 영화제의 명성에 걸맞게 시작 전부터 수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 제 61회 칸영화제. 축제의 시작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숀 펜과 마르잔 사트라피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선택에 전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페르세폴리스 마르잔 사트라피 감독 칸영화제 심사위원 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