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림여대생 기다려왔던 곽재용표 영화가 온다!

한국의 로맨틱 코미디 달인이라는 명칭을 달고 다닐만큼 많은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곽재용 감독의 차기작 <무림여대생>이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톡톡 튀는 감성,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무장한 곽재용 감독!

1989년 <비 오는 날의 수채화>로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곽재용 감독은 이후,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등 유쾌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작품을 선보였다. 여기에 더해, 연출은 물론 <중독>, <피아노 치는 대통령> 등에서 영화의 각본 부분에서도 탁월한 영화 감각을 선보여왔던 곽재용 감독. 그는 ‘곽재용표 로맨틱 코미디’라는 말을 탄생시켰을 정도로 자신만의 재기발랄한 웃음과 독특한 유머코드가 있는 확실한 작품색을 가지고 있는 감독 중 하나다. 더욱이, 곽재용 감독의 이 같은 매력이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강타할 예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일본 유바리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도 이슈가 된 <내 여자친구는 사이보그>라는 작품이 5월 말, 한국을 비롯해 태국과 홍콩 등 10개국에서 개봉할 것으로 그 귀추를 주목 받고 있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곽재용 감독의 야심작 <무림여대생> 역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2008년, 현존(!)하는 무림세계를 스크린에 담다,
캐발랄 로맨틱 액션 코미디 <무림여대생>!

여대생이 된 4차원&4춘기&4고뭉치, 엉뚱 무림고수가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강호 최대의 위기에 뛰어드는 내용을 담은 캐발랄 로맨틱 액션 코미디 <무림여대생>은 곽재용 감독의 보다 강렬하고 상큼&발랄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곽재용 감독이 그간 다른 작품을 통해 두근거리는 남녀의 사랑을 중심적으로 스크린에 담았다면 이번 작품은 2008년 현시대의 무림 강호 세계를 규모감있는 스케일로 표현해 시원한 액션 스릴을 선보임은 물론, 이 속에 엉뚱한 무림 소녀의 싱그러운 첫사랑과 두근거리는 짝사랑을 녹여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특히, 충무로에서 ‘젊은 감성을 건드릴 줄 아는 감독’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는 그는 이번 작품에서 엉뚱&발랄한 젊은 무림 고수인 ‘소휘’와 ‘일영’ 역에 트렌디한 배우 신민아와 온주완을 캐스팅해 작품에 신선한 매력을 더해주었다. 그는 영화 속 에피소드를 신세대 감성으로 표현, 청춘 남녀의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 뿐만 아니라, 충무로에서 ‘배우를 가장 아름답게 표현하는 감독’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그 장점을 십분 발휘했다. 신민아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성숙미와 톡톡 튀는 개성을 카메라 앵글 가득 다양하게 담았으며, 온주완의 남성미 뒤에 감춰진 애교 넘치는 매력 또한 놓치지 않았다. 이처럼 <무림여대생>은 곽재용 감독의 장점을 한번에 확인 할 수 있는 영화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영화 무림여대생 기다려왔던 곽재용표 영화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