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액션배우다 100여 편 넘게 출연한 배우들! 액션장면엔 다 나온다!!

우린 액션배우다 100여 편 넘게 출연한 배우들! 액션장면엔 다 나온다!!



이름이나 얼굴이 아닌 몸으로 기억되는 배우들이 있다!
그들은 바로 액션배우다!



권귀덕, 곽진석, 신성일, 전세진, 권문철. 코미디보다 더 웃긴 다큐 <우린 액션배우다>의 배우들은 이름이나 얼굴만으로 기억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20대 중반에서 30대를 갓 넘긴 이들의 출연작은 100여 편이 넘어 그 어떤 배우들보다 화려하다.


최근 최고의 화제가 되고 있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비롯해 <숙명>, <1번가의 기적>,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세븐 데이즈>, <황진이>, <우아한 세계>, <짝패>, <괴물>, <리턴>, <강적>, <뚝방전설>, <조용한 세상>, <중천>, <한반도>, <공공의 적2>, <홀리데이> 등의 개봉작. 또한 <신기전>, <다찌마와리2>, <차우>의 개봉 역시 기다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방영 중인 <식객>, <대왕세종>, <밤이면 밤마다>, <천하일색 박정금>을 비롯해 <불량가족>, <온에어>, <태왕사신기>, <쩐의 전쟁>, <불멸의 이순신>, <개와 늑대의 시간>, <뉴하트>, <히트>, <에어 시티>, <고맙습니다>, <아이엠샘>, <로비스트>, <못된 사랑>, <불한당>, <홍길동> 등의 드라마까지 섭렵했다.


<우린 액션배우다>에 등장하는 배우들의 출연작을 합치면 100여 편도 넘는다. 이 정도면 액션장면이 등장하는 한국의 영화와 드라마에는 모조리 출연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국의 관객이면 누구나 액션배우들의 열연을 지켜봤다는 사실이다!


때로는 주연배우들을 대신해서, 때로는 깡패 1, 건달 2, 군인 3 등 숫자로 기억되는 배역으로 주연배우들을 빛내주기 위한 영화에 출연했다. 그들의 얼굴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내내 회자되고 뇌리를 강타했던 최고의 액션 장면들에는 항상 이들이 등장했다는 사실.


하지만 주연배우들을 뒷받침해주는 역할로 등장했다고 해서 이들의 감성이 우울한 것이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그들은 그저 움직이는 것이 좋아 ‘액션배우’를 꿈꾸고 그 꿈을 향해 몸을 던졌다. 그래서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이들의 액션은 ‘진짜 액션’이다.


액션배우들의 이 같은 활약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소개되어 5점 만점에 4.69점이라는 역대 최고 점수로 국내 출품작 중 최초 ‘최고 인기상’과 ‘CGV 한국장편영화 개봉지원상’을 수상한 것. 이에 그치지 않고 뉴욕 아시아 필름 페스티발, 벤쿠버 국제영화제, 일본 타나베 벤케이영화제, 아시아퍼시픽스크린어워즈(APSA)에 초청, 출품되는 등 국내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신선한 기획과 독특한 연출, 국적초월의 공감 가는 이야기 전개가 이루어낸 쾌거이다.



코미디보다 더 웃긴 다큐멘터리 우린 액션배우다 극장개봉 2008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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