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死 2주째 한국영화 1위 지키며, 120만 관객 돌파!

고死 2주째 한국영화 1위 지키며, 120만 관객 돌파!



지난 8월 6일(수) 개봉, 거침없는 흥행가도를 달려온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가 개봉주에 이어 2주 연속 박스오피스에서 한국영화 중 1위를 기록하며 관객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한국공포영화 자존심 지켰다!
2주차에 2주 연속 한국영화 주말스코어 1위 행진!
개봉 10일만에 100만관객 돌파 이후 2주차까지 120만 관객 돌파!



올해 유일한 한국산 공포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의 흥행이 놀랍다. 개봉 당시 220개라는 스크린 열세에도 개봉주 272개까지 스크린수가 확대된 것에 이어, <다찌마와리>, <아기와 나>,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개봉작들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었던 2주차까지 스크린수를 지키며 전국 1,205,212의 관객을 동원하는 쾌거를 기록한 것. (주말스코어 : 금,토,일 전국 323,339 명/ 서울 67,224명 | 토,일 전국 207,088 명/ 서울42,669명)특 히 2주차에는 월요일부터 평일 내내(수요일 제외), 주말 내내 무대인사를 진행한 배우들의 열정이 맞물려 한국 공포영화의 자존심을 지켜나가고 있다. <고死: 피의 중간고사> 무대인사가 진행된 관의 개수만 무려 85개로 한국영화 사상 최대규모의 무대인사행진이었지만, 창감독과 배우들은 연달아 매진되는 극장을 보며 파이팅의 분위기로 무대인사를 마무리했다고.

<고死: 피의 중간고사> 한국 공포영화 기록 갱신 가능성에 주목!



현재 한국 공포영화 관객수에서 부동의 1위는 3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장화, 홍련>이 독보적. 그러나 <장화, 홍련>을 제외하고는 3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 없는 상태로 지난 몇 년간 한국 공포영화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2위를 지키고 있는 작품은 약 22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안병기 감독의 <폰>. <고死: 피의 중간고사>는 2주차에 120만 관객을 동원하며 <폰>의 2위 자리에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공포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 극장개봉 2008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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