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의 질투심을 자극한 잘생긴 외모! 잘생겼다! 다찌마와 리 임원희!!
영화를 관람 한 관객들은 임원희를 떠올리거나 볼 때마다 ‘잘생겼다’ ‘미남이다’ ‘멋지다’ 라는 단어를 무의식 중에 내뱉게 된다고. 또한, 영화를 관람하지 않은 관객들 또한 포스터, 예고편 등의 선재물을 통해 임원희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있다고 토로하고 있다.
정우성, 미남배우 타이틀 이대로 내 줄 것인가?!
VIP 시사 관람 후 정우성 또한 임원희의 외모에 경쟁심 섞인 감탄사를 전했다. 정우성은 영화 관람기를 이야기 하며 “엄청나고 무시무시하게 잘생긴 스파이 한 명이 나타났다!” 라는 말로 일축했다. ‘좋은 놈’ 정우성이 스타일리쉬한 모습으로 ‘쿨한 남성상’을 보여준다면 ‘<다찌마와 리>의 좋은 놈’ 임원희는 호방한 기질의 ‘박력있는 남성상’을 보여주고 있다. 올 여름, 잘생긴 두 남자가 벌이는 박빙의 미모대결이 치열하다.
박시연, 요즘 내게 제일 섹시한 남자 ‘임원희’
영화 <다찌마와 리>에서 ‘미남 스파이’ 임원희와 파트너를 이뤄 첩보전을 펼친 ‘미녀 본드걸’ 박시연이 임원희의 섹시함에 반했다는 후문도 돌고 있다. 영화 속에서 다찌마와 리와 몸살나는 로맨스를 펼치는 동안, ‘이런 남자라면 결혼해도 좋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임원희는 어떤 남자?’ 라는 질문에 ‘섹시하다!’ 라는 답변을 남기기도.
류승범, 공효진도 ‘다찌 현상’?!
이 기이한 ‘다찌 현상’은 류승범, 공효진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후시녹음 과정에서 임원희의 얼굴만 보면 ‘잘생겼다~!’ 라는 대사를 애드립으로 치게 된 것이 화근. 이후 평소에도 류승범은 임원희를 만날 때 마다 “잘생겼어요~ 참 잘생겼다~!”를 되뇌였다는 후문이다. 류승범, 공효진은 이러한 대사는 설정하였던 것이 아니라 영화 속 임원희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툭 터져 나왔던, 그야말로 애드립 이었다고 회상한다. 촬영하는 동안 이미 임원희의 연기에 빠져든 것이 녹음 도중 무의식적으로 반영된 것 같다며, 그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그 외, 말.말.말!
최근, 임원희는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만남의 자리를 갖기도 했는데, 그 또한 “얼굴을 자꾸 보니 선이 굵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것이 정말 잘생기셨네요.” 라는 말을 직접 하기도 했다. 또한, <다찌마와 리>의 무술감독으로 참여한 정두홍 감독은 “평소 임원희씨와 친분이 돈독하지만, 그 얼굴을 보고 있으면 최면에 걸린 듯 ‘잘생겼다’ 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 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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