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담백 영화는 영화다 제작다큐 영상!

솔직담백 영화는 영화다 제작다큐 영상!



싸우다 죽어도 좋다! 배우의 꿈을 가진 잔인한 깡패와 진짜 깡패 같은 배우, 영화 속 최고의 한판을 향한 두 싸움꾼의 승부를 그린 소지섭, 강지환 주연의 <영화는 영화다>. 지난 8월 12일 제작보고회시 최초로 상영해 언론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제작다큐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소지섭 - 배우가 되고싶은 깡패 ‘강패’



깡패가 연기를 하고싶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포인트였다.
어떻게보면 악역이지만, 한편 순수하고 자기 꿈에 대해 열정이 넘치는…
그래서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용기가 있는 캐릭터다.


강지환 - 깡패보다 더한 배우 ‘수타’



까칠하고 건방지고, 재수없어 보이기도 하는 캐릭터라 안좋게 보일수도 있지만, 연기관은 정말 투철하고 확고한 친구다.
강패와의 첫 싸움씬에서 그렇게 맞아도… 화면 잘 나왔어요? 라고 먼저 묻는다.
화려함속에서 그 외로움이 묻어나는…보듬어주고싶은 매력적인 캐릭터다.


이번에 공개된 제작다큐 영상에는 <영화는 영화다>를 촬영하게 된 계기부터 촬영 중의 여러 에피소드까지 소지섭, 강지환 두 배우와 감독이 직접 진솔하게 이야기함과 동시에, 그간 비밀로 부쳐졌던 촬영현장의 메이킹까지 담겨져 흥미롭다.


W2tgIuRi8Uk$



“영화 속 강패가 연기를 하고 싶어하는 모습이 내 안의 연기에 대한 갈망과 같았다” 라고 말하는 소지섭은 무더운 날씨에도 강패 캐릭터를 위해 올 블랙 수트를 입고, 미리 짠 합조차 없는 액션장면을 소화해 내는 투혼을 보였고, 그것은 <영화는 영화다>의 리얼액션을 가능하게 한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


강지환 역시 “수타의 모습으로 내 자신이 점점 변해가는 것 같았다”며 캐릭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촬영이 끝난 이후에도 주위 사람들에게 영화속 까칠한 배우 수타처럼 행동하고, 본인이 탑인 줄 알았다고 말하며 해맑게 웃는 강지환의 모습 속에서 순수함과 동시에 얼마나 자신의 캐릭터에 몰입했는지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다.


두 남자배우의 진솔한 인터뷰와 처음 공개되는 리얼한 영화속 액션 메이킹에 이어, 마지막 한판을 위해 끝까지 내달리는 강패와 수타의 모습과 함께 ‘이기는 놈이 주인공이 된다’ 라는 카피는 이 액션 드라마가 보여줄 결과를 알 수 없는 예측 불허의 승부에 대한 무한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소지섭, 강지환 주연 영화는 영화다 극장개봉 2008년 9월 11일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