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가을 찾아온 싱그러운 완소 커플 이영은-하석진!!

2008년 가을 찾아온 싱그러운 완소 커플 이영은-하석진!!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맨’들과 한국대작들의 ‘놈’이 호령하던 극장가에 잔잔한 미풍이 불어오고 있다. 다양한 색깔의 감성 멜로 영화들이 관객들과의 따뜻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것!


그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추세는 바로 영화마다 보여지는 각기 다른 개성만점의 커플들


시대에 맞선 <모던보이> 의 김혜수, 박해일을 비롯 복고적인 음악과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고고70>의 조승우, 신민아 그리고 연애와 결혼에 관해 솔직한 내용을 다룬 <사과> 의 문소리, 김태우 그 이름만으로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멋진 조합들이다.


하지만 기라성같은 커플들 속에서도 풋풋하게 자신만의 사랑방식을 내세우는 <여름, 속삭임> 의 이영은, 하석진 커플이 그들만의 아름다운 로맨스로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여진 것보다 보여줄 것이 많은, 미래가 기대되는 청춘배우 이영은-하석진. 그 동안의 이미지를 탈피해 새로운 모습으로 즐거운 기대감을 만들고 있다.


문학소녀 영조로 완벽하게 변신한 이영은, 까칠한 모습과 순수한 면을 동시에 가진 꽃집 청년 윤수를 자연스레 소화한 하석진. 두 배우는 영화 내내 전주의 푸르른 여름을 그림같은 영상에 담아 눈부신 청춘의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여름, 속삭임 극장개봉 2008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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