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는 고양이다가 찾아주는 원더풀 행복 예고편!
고양이 ‘구구’로 인해 인생의 유쾌한 행복을 발견하는 유명 순정만화가와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구구는 고양이다>가 10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을 통해 그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고양이 구구로 인해 일상의 즐거움을 찾고 삶의 행복을 느끼는 순간을 아름다운 영상 속에 표현해내며 벌써부터 관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당신의 행복을 찾아주는 이는 누구입니까?
2008년 가을, 구구와의 만남으로 빚어낼 단 한편의 행복드라마가 온다!
사랑스러운 눈길로 거울 위에서 잠을 자는 애완 고양이 ‘사바’를 사진에 소중히 담아내는 유명 순정 만화가 아사코의 모습, “그리고 사바는 천국으로 갔다”는 그녀의 나레이션으로 예고편은 시작된다. 그리고 사바를 잃고 만화를 그릴 수 없을 정도로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아사코와 그녀를 걱정하는 명랑 어시스턴트 나오미(우에노 쥬리), 아사코를 설레게 한 미스터리 연하남 세이지(카세 료)가 우연히 고양이 구구를 통해 만나게 되고, 서로에게 조금씩 다가가며 행복의 비밀을 찾아가는 모습이 듣는 이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배경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고양이 구구의 발자국을 따라 도쿄의 작은 마을 ‘키치조지’의 아기자기한 풍경이 지나가고, 매일매일이 조금씩 즐거워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가 일상의 외로움에 지쳐있는 현대 도시인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보는 사람까지도 행복한 미소를 머금게 만드는 것!
그러나 겨우 새 작품을 다시 쓸 힘을 얻은 아사코에게 다른 변화가 찾아온다! 과연 아사코는 만화를 완성하고, 구구와의 행복한 만남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
영화 <메종 드 히미코> <금발의 초원>등의 원작자로 일본 순정 만화계의 거장으로 평가 받는 ‘오오시마 유미코’의 만화를 영화화하여 아름다운 영상과 영상 속에 녹아있는 배우들의 매력,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행복 찾기’를 주제로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구구는 고양이다>! “니가 있어줘서 다행이야”라며 주변에 대한 고마움을 깨닫고, 일상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평소 몰랐던 스스로의 모습을 찾게 될지도 모른다.
© C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