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이완, 연기파 미남배우 대열 합류!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이완, 연기파 미남배우 대열 합류!



연기파 배우로 가는 필수 코스! - 미남 배우들, 액션 연기를 통해 다시 태어난다!



수려한 외모로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남자 배우들에게 연기력 논란은 피할 수 없는 통과의례와도 같은 것이다. 하지만 이런 논란을 이겨내고 진정한 배우로 거듭난 남자 배우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액션을 앞세운 남자 영화에서의 연기변신을 계기로 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영화 <친구>를 통해 얼굴만 잘생긴 미남 배우가 아닌 연기력까지 갖춘 배우라는 평을 받으며 일약 연기파 톱스타로 등극한 배우 장동건은 물론 권상우 역시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보여준 선 굵은 연기를 통해 청춘스타에서 액션 히어로로 거듭나며 연기력에 대한 논란을 말끔히 잠재워버린 바 있다. 그리고 <비열한 거리>에서 잔인한 삼류 조폭으로 변신했던 조인성 또한 이 영화로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충무로 캐스팅 0순위에 올라섰다. 뿐만 아니라 주진모와 김민준 역시 영화 <사랑>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으로 확실한 인상 심기에 성공했으며 TV 드라마에 비해 이렇다 할 영화 대표작이 없었던 소지섭 역시 지난 9월 개봉, 1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영화다>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로 차기작이 기대되는 영화배우로 거듭난 바 있다.

이완, <소년은 울지 않는다>를 통해 진정한 남자배우로 거듭난다!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이완

이처럼 꽃미남 배우들의 남자 영화를 통한 변신이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는 일종의 관문이 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의 배우 이완이 이를 이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이완

이완은 1953년 전쟁 직후, 비정했던 세상에서 살아 남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 했던 소년들의 눈물 나는 드라마를 그린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에서 의리파 소년 종두로 다시 태어났다. 그는 몸무게를 감량하고 수개월간 액션 연기 지도를 받으며 맹연습한 끝에 바닥을 뒹굴고, 불 붙은 몽둥이에 화상을 입고, 병으로 수 차례 머리를 맞아가면서도 프로다운 리얼하고 날렵한 액션으로 대역 없이 모든 장면을 소화해냈다.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이완

이런 그의 몸을 사리지 않는 성실함과 연기에 대한 열정에 연출을 맡은 배형준 감독은 “어떤 액션을 요구해도 무리 없이 해내는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 라고 평했다. 또한 <친구>, <말죽거리 잔혹사>, <태풍>, <비열한 거리> 등을 통해 리얼액션의 아티스트라고 불리는 신재명 무술감독 역시 이완을 “근력, 점프력, 스피드가 뛰어나 스턴트를 제안하고 싶은 정도였다. 성룡, 이연걸을 능가하는 액션 스타가 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우” 라며 극찬한 바 있다. 순수함이 묻어나는 깊은 눈빛과 매력적인 외모로 데뷔 초부터 주목 받아온 배우 이완,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에서 에너지 넘치는 액션과 한층 성숙해진 감정 연기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날 배우 이완의 가능성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다.



소년은 울지 않는다 극장개봉 2008년 2008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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