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김씨표류기 정려원, 그녀의 깜짝 선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녀, 스태프 전원에게 뜻 깊은 선물!
영화 ‘김씨표류기’의 정려원(여자 김씨)이 영화 스탭진들에게 깜짝 선물을 했다. 약 80여벌의 일명 ‘메이드 인 려원’ 티셔츠를 꼬박 18시간 동안 손수 제작해 스태프 전원에게 직접 전달한 것.
정려원은 “우리 ‘김씨표류기’의 스태프들이 정말 예쁘고 고마워서”라며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선물을 고심하던 끝에 이 세상에 딱 한 장 뿐인 김씨표류기 티셔츠를 만들어냈다. 블랙 티셔츠에 락스 붓칠을 하여 바탕색이 바래지면서 글자가 보이게 만든 디자인은 앞면에는 김씨표류기라는 영화제목을, 뒷면에는 스태프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니셜을 새겨놓았다. 제작팀은 디자인에서부터 컬러 선택까지 센스 있는 “려원표 티셔츠”에 완전감동하고 말았다. 거기에 제작과정을 직접 담은 그야말로 쌩얼의 동영상에는 무엇 하나를 해도 열정적인 그녀만의 사랑스러움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김씨표류기’에서 함께 연기하는 정재영씨는 물론 자신보다 어린 막내 스태프들에게도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는 그녀는 현장에서 단 하나 뿐인 여자배우로 스태프들에게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보답으로 특별한 각오와 애정으로 연기에 임하고 있다.
<김씨표류기>는 열심히 순항중!!
시나리오부터 충무로를 들썩이게 했던 HOT프로젝트 '김씨표류기'는 지난 8월 크랭크인 후 현재 약50퍼센트 정도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2009년 봄, 선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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