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의 하루 여정이 담긴 멋진 하루 OST!

헤어진 연인의 하루 여정이 담긴 멋진 하루 OST!



헤어진 연인의 하루 여정이 담긴
<멋진 하루> OST!



멋진 하루 OST
‘헤어진 연인의 1년 만의 만남’을 다루며 가을과 잘 어울리는 장르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 영화 <멋진 하루>. 헤어진 연인의 하루 여정이 세련된 감성으로 고스란히 담긴 OST가 발매되었다.


<멋진 하루> OST는 이별 후 재회를 통한 색다른 로맨스에 어울릴 만한 경쾌한 리듬감과 재즈풍의 멜로디가 더해져 두 남녀의 정서를 감각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영화 속 음악이 하루 동안에 일어난 다양한 에피소드들 속에 사용됐다는 점을 감안, 두 남녀가 사람들을 만난 시간을 타이틀로 고스란히 쓰고 있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이다. 30년대 뉴올리언스 재즈를 연상시키는 편안하고 경쾌한 재즈 선율과 곡 곳곳에서 들을 수 있는 클라리넷과 트럼펫, 트롬본 등 관악기의 앙상블은 최고의 하모니를 만들어 내며 지난 추억 속으로 아련하게 젖어 들게 만든다. 이에,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하루라는 시간 동안 두 주인공 ‘희수’와 ‘병운’과 함께 여행하고 있는 듯, 변하는 두 남녀의 감정까지도 함께 느끼게 만들어 준다.


<멋진 하루> OST를 제작한 김정범 음악감독은 세련되고 이국적인 사운드로 감성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팝 재즈 밴드 ‘푸딩’의 리더이다. <러브 토크>에서의 이윤기 감독과의 인연은 <멋진 하루>까지 이어져 참신하고 서정적인 영상 위에 감각적인 음악을 채색해 냈다. 최고의 퀼리티를 가진 OST를 위해 레코딩부터 마스터링까지 전 과정은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었다. 자신의 음악적 색채에 적합한 최고의 연주자들과 엔지니어들을 섭외하면서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고급스러운 색채를 담은 영화 음악이 탄생될 수 있었다.



전도연-하정우 주연 멋진 하루 MY Dear Enemy 극장개봉 2008년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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