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 그의 마법 같은 음악이 온다!
‘히사이시 조’ 의 아름다운 첼로 선율이 선사하는 따뜻한 웃음과 감동!
‘히사이시 조’는 <이웃집 토토로>, <원령공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수많은 영화 속 주옥 같은 명곡들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음악계의 거장.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음악상 3회 연속 수상에 빛나는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그는 <웰컴 투 동막골>을 통해 제 4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음악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음악을 작업하는 등 국내 작품들에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 나아가 세계적으로 음악성과 명성을 인정받았다. 그런 그가 10월 30일(목) 개봉을 앞둔 <굿' 바이: Good&Bye>로 돌아와 유쾌한 감동에 힘을 싣는 것.
‘히사이시 조’는 <바람의 검, 신선조>로 맺어진 다키타 요지로 감독의 제안에 따라 <굿' 바이: Good&Bye>의 시나리오만 읽고도 흔쾌히 참여 의사를 밝혔다. 초보 납관도우미와 함께 하는 마지막 배웅에 관한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가 그의 마음을 움직인 것. 이로써 <굿' 바이: Good&Bye>의 음악감독으로 합류한 ‘히사이히 조’는 첼로의 선율을 메인 사운드로 선택, 다양한 이별의 장면들을 더욱 아름답고 특별한 장면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낮게는 콘트라베이스부터 높게는 바이올린까지 폭넓은 음역을 소화하는 첼로를 십분 활용해 인물들의 복잡한 심리 묘사를 효과적으로 표현해낸 것은 물론, 다양한 사람들의 마지막 배웅의 순간에 엄숙하고 장엄한 분위기를 더해 ‘죽음’이라는 극적인 순간을 아름답게 승화시키는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속 빼어난 영상미와 결합한 ‘히사이시 조’의 아름다운 음악은 자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 동시에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고찰을 가능하게 한다. 일본의 대표적 첼리스트들을 비롯, NHK 교향악단의 수석 연주자 13인의 협연으로 탄생한 ‘히사이시 조’의 마법 같은 선율은 <굿' 바이: Good&Bye>의 감동을 극대화 시키며 올 가을, 관객들의 감성을 가득 채워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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