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할리우드 최고의 루키! 알파독 터미네이터4 의 안톤 옐친!

2009 할리우드 최고의 루키! 알파독 터미네이터4 의 안톤 옐친!



‘알파독’ ‘터미네이터’ ‘스타 트렉’ 기대작 줄이어
할리우드의 미래 안톤 옐친!



안톤 옐친
2009년 관객들은 안톤 옐친이라는 이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국내 팬들에게는 대배우 앤서니 홉킨스와 호흡을 맞춘 <하트 인 아틀란티스>의 꼬마, 학원 코미디 <찰리 바틀렛>의 엉뚱하고 반항적인 학생영웅으로 얼굴을 익힌 이 눈 맑고 조숙한 배우는 올 크리스마스부터 앞으로 반년간 무려 4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1989년생 안톤 옐친이 스무 살 되는 새해 첫 테이프를 끊는 영화는 오는 1월 29일 개봉하는 <알파독>. 미국을 뒤흔든 실제 사건을 저스틴 팀버레이크, 에밀 허쉬, 브루스 윌리스, 샤론 스톤, 아만다 시프리드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영화화하여 화제가 된 작품이다.

2008년 크리스마스 시즌 <하우스 오브 디>로 한국을 찾는다!



<알파독>에 앞서 올 연말 한국을 찾는 영화는 <하우스 오브 디>이다. 의 ‘멀더’로 유명한 데이비드 듀코브니가 감독, 각본, 출연한, 1973년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안톤 옐친은 여기서 신체 나이는 41살이지만 정신연령은 11살인 파파스(로빈 윌리암스)와 단짝이 되어 우정을 나누는 주인공 13살 토미를 맡았다. 유년의 기억과 화해하고 싶어하는 한 남자의 성장담이 슬픈 울림을 주는 영화로, 안톤 옐친은 이 영화의 열연으로 ‘할리우드 라이프’ 신인상을 수상했다. '하우스 오브 디'는 토미와 우연히 친구가 되는 여성 재소자가 있는 ‘구치소’를 뜻한다. D는 구류를 뜻하는 단어인 '디텐션'(Detention)의 첫 글자다. 12월 24일 개봉 예정.

2009년을 책임질 배우 안톤 옐친!
<알파독>,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 <스타 트렉 11>



안톤 옐친

한편 <알파독>에서 안톤 옐친은 감수성 예민하고 호기심 왕성한 15세 소년 잭을 연기했다. 안정된 가정에서 사랑과 보호를 받고 자라, 인질로 납치된 상황에도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우상처럼 따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한마디로 착하고 순진한 게 몸에 해롭다는 걸 모르는 소년 역이다. <맘마 미아!>의 히로인 아만다 시프리드와 10대의 숨막히는 풋사랑을 나누는 짜릿한 장면도 있다.


아이도 아니고 청년도 아닌 모호한 입장을 훌륭히 소화해냈다는 평을 들은 <알파독>에 이어, 블록버스터의 전쟁이 시작되는 내년 초여름에는 장성한 청년의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에서는 존 코너(크리스찬 베일)의 아버지 카일 리스의 젊은 날을 연기하고, J.J.에이브럼스 감독의 <스타 트렉 11>에서는 엔터프라이즈 호에 탑승한 러시아 승무원 체코프 소위로 에릭 바나, 위노나 라이더 등과 연기대결을 펼친다.


한마디로 규정할 수 없는 다양한 분위기로, 어떤 역할에도 카멜레온처럼 어울리는 안톤 옐친은 “에단 호크의 초기 시절을 보는 듯 하다”라는 찬사를 들으며 2009년 최고의 기대작들에만 연이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센세이션 범죄 실화
알파독 Alpha Dog 극장개봉 2009년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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