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첫사랑 영화 푸른 강은 흘러라 2009년 10월 8일 개봉!!
2008년 부산 국제 영화제 초청, 2008년 서울 독립 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되며 평단과 관객에게 ‘보기 드문 청춘 영화’로 손꼽혔던 화제작 <푸른 강은 흘러라>가 드디어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연변에 살아가는 열 일곱 청춘 군상들의 사랑과 고민을 감성적으로 그려낸 <푸른 강은 흘러라>는 오는 10월 8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연변에 살아가는 열 일곱 소년,소녀를 만나다!
티없이 맑고 깨끗한 그들만의 청춘 스토리!!
<푸른 강은 흘러라>는 급속도로 변화되어 가는 연변 속에 살아가며 고민과 방황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열 일곱 숙이와 철이의 아릿한 첫사랑을 그린 청춘 로맨스. 특히 연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량춘식과 김남현의 중,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실제로 량춘식 선생이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훈춘 제2 고중학교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화제를 불러 모았다. 특히 영화가 완성되기 이전부터 부산 국제 영화제의 초청을 받으며 평단의 기대를 받았던 <푸른 강은 흘러라>는 ‘청춘에 대한 건강하고 올곧은 시선으로 가슴 따뜻한 감동은 전달한다’라는 평을 모으며 꼭 봐야 하는 영화로 손꼽혔다.
<바다 쪽으로, 한 뼘 더> 김예리! 양 갈래 머리, 순수 소녀로 변신!!
<푸른 강은 흘러라>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이 있다면 바로 배우 김예리의 변신이다. 영화 <바닥 쪽으로, 한 뼘 더>에서 기면증을 앓는 소녀로 열연하며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기로 최고의 신예 탄생을 알렸던 김예리는 이번 영화에서 연변의 언어적 특성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감탄을 자아낼만한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양 갈래 머리의 순수하고 건강한 소녀 ‘숙이’는 김예리를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녀의 변신은 주목을 모으고 있는데, 단편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등장했던 김예리의 이미지가 머리 속에 남아 떠나지 않았다고 이야기 하는 강미자 감독의 이야기처럼 <푸른 강은 흘러라>를 통해 보여지는 김예리는 충무로의 차세대 스타 탄생을 알리고 있다.
푸른 강은 흘러라
Information
- 각본/감독: 강미자
- 출연: 김예리, 남철, 임선애
- 제작: ㈜매직드림
- 배급: ㈜키노아이DMC
- 개봉: 2009년 10월 8일
© ㈜매직드림 / ㈜키노아이D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