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최고의 화제작 영화 해운대 42회 시체스국제영화제 초청!
영화 <해운대>를 향한 세계적인 관심이 뜨겁다. 개봉 55일째인 9월 14일(월)까지 국내 1,131만 관객(서울 2,762,334명, 전국 11,313,007명, 배급사 집계 기준)을 동원한 2009년 최고의 화제작 <해운대>가 제 42회 시체스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것. 이번 소식을 통해 <해운대>의 작품성과 전세계 영화 시장에서 한층 높아진 한국 영화의 위상을 또 한번 실감케 하고 있다.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인 ‘시체스 영화제’
한국영화계에 한 획을 그은 <해운대> 공식 초청!
쓰나미라는 독특한 소재와 화려한 출연진, 그리고 압도적인 비주얼로 국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해운대>가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시체스 영화제에 초청작으로 선정되었다. 1968년 창설 이후 올해 42회째를 맞이한 시체스 영화제는 벨기에의 ‘브뤼셀’, 포르투갈의 ‘판타스포르토’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손꼽히며 ‘판타스틱 영화제의 칸’이라 불릴만큼 오랜 역사와 규모를 자랑하는 권위있는 영화제이다.
<해운대>는 이번 영화제에서 ‘Orient express’ 섹션에 초청되었다. ‘Orient Express’는 새로운 경향의 아시아 영화를 발굴하여 소개하는 섹션으로서 지난 2001년부터 ‘Orient Express Award’를 수여해왔다. 역대 ‘Orient Express Award’에서 수상한 주요 작품들로는 2002년 김기덕 감독의 <나쁜 남자>, 2004년 오시이 마모루 감독 의 <이노센스>, 2005년 임필성 감독의 <남극일기>, 2006년 봉준호 감독의 <괴물>, 2008년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 등이 있으며 신태라 감독의 <검은 집>도 2008년에 초청된 바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 영화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2009년 최고의 화제작 <해운대>는 시체스 영화제 출품을 통해 또 한번 한국 영화의 위상을 알리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쓰나미라는 독특한 소재로 거대한 스케일은 물로 한국형 정서로 재미와 감동까지 선사하고 있는 영화 <해운대>는 7월 22일(수) 개봉 이후 천만 관객을 돌파, 한국영화 흥행 TOP 4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관객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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