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호우시절 연애 필살기 담은 특별 동영상 공개!

영화 호우시절 연애 필살기 담은 특별 동영상 공개!



다시 사랑이 하고 싶은 ‘그’를 위한 <호우시절>만의 노하우:
"나는 이런 남자가 좋더라" 정우성에게 다 있다!



MwD3_RaxI3I$

수칙 1. 예상치 못한 순간의 과감한 애정표현
수칙 2. 나만을 위한 귀여운 애교
수칙 3. 퇴근 시간에 맞춰 기다려주는 남자는 여자의 로망


사랑에 관심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조차 내심, 사랑은 은근슬쩍 가장 큰 바람이다. 사랑에 목마른 관객들에게 때맞춰 내리는 비처럼 찾아온 영화 <호우시절>. 영화 속 정우성은 세상의 모든 여자들이 기다려온 바로 그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가 어떻게 하는지만 잘 관찰해도 그녀에게 높은 점수를 딸 수 있을 것!


정우성-고원원


중국 출장길에 유학시절 친구 고원원(메이 役)을 우연히 만난 정우성(동하 役). 예고편에서 보여준 대로 출장비 지원 여부와 무관하게 귀국을 하루 늦추는 정도의 용기와 비용 투자는 기본! 그녀를 잡으려면 청두-서울 항공료쯤은 과감하게 질러 줘야 한다. 그렇게 힘들게 얻은 소중한 하루, 대나무 숲이 무성한 산책길을 걷던 두 사람. 무심한 척 주위를 살피던 정우성이 고원원의 손을 잡고 이끈 곳은 사람들의 시선이 닿지 않는 대나무 숲 속. 마치 학교 시절 첫 연애 때 할 법한 행동이지만 들킬지도 모른다는 스릴감을 동반한 공공장소 내 은밀한 곳에서의 키스는 그녀 또한 못 이기는 척, 넘어오게 만드는 첫 걸음이다. 그녀를 웃음짓게 하기 위한 그만의 귀여운 애교 또한 기본이다. 웃기겠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아낌없이 망가져 주시는데 무엇을 더 바라랴? 하지만 무엇보다 뭇 여성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바로 퇴근 시간에 맞춰 그녀의 일터 앞에서 기다리는 그의 모습. 결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바로 내 남자의 모습이다.

다시 사랑이 하고 싶은 ‘그녀’를 위한 <호우시절>의 노하우:
"나는 이런 여자가 좋더라" 고원원에게 다 있다!



정우성-고원원

수칙 1. 일단 한번은 튕긴다
수칙 2. 가끔은 도발적인 대사로 남자를 긴장시킨다
수칙 3. 적당한 춤 실력은 필수
수칙 4. 그가 원하는 선물을 고르는 센스


<8월의 크리스마스>의 심은하, 이제는 대중의 시야에서 사라져 버린 그녀의 그때를 연상시키는 청순하면서도 도발적인 모습으로, 한국 관객과는 첫 만남임에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고원원. 그녀가 <호우시절> 속에서 선보이는 모습은 또한 세상 남자들이 기다려온 바로 그녀의 모습이다. 유학시절 두 사람이 사귀었다고 우기는 정우성에게 일단 시치미를 떼는 그녀. 그러나 키스까지 한 사이였다고 주장하는 그에게 "내 머리는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입술은 기억하지 않겠냐"며 그럼 키스해보라고 눈 동그랗게 뜨고 다가오는 그녀 앞에 흔들리지 않을 남자가 과연 있을까. 또한 받기만 하는 여자는 옛말. 그가 진짜로 좋아할 만한 선물을 찾아, 먼저 선물해주는 센스에다가 남자의 가슴에 설레임을 불러일으키는 귀여운 춤 실력까지 갖춘 여자.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그녀, 바로 영화 <호우시절>의 고원원이다.



때를 알고 내리는 좋은 비
호우시절 극장개봉 2009년 10월 8일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영화 〈물은 바다를 향해 흐른다〉 셰어하우스 메이트 소개 영상

맛으로 승부하는 요리 대결! <흑백요리사> 메인 포스터 & 예고편 공개

미친 열연의 귀환, <조커: 폴리 아 되>가 가져올 새로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