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 트란 안 홍 감독과 함께 한 오픈 토크 아주담담 성 황리 진행!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 트란 안 홍 감독과 함께 한 오픈 토크 아주담담 성황리 진행!




2009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나는 비와 함께 간다>를 들고 부산을 찾은 세계적인 거장 트란 안 홍 감독과 그의 아내이자 배우, 트란 누 엔 케가 10월 10일 오후 해운대 피프 관객 라운지에서 ‘아주담담’을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세계적인 거장과의 특별한 만남!
트란 안 홍 감독과 트란 누 엔 케 가 함께한 ‘아주담담’ 성황리에 진행!



부산국제영화제 트란 누 엔 케-트란 안 홍 감독

<그린 파파야 향기>, <씨클로>로 칸, 베니스 등 세계 유수 영화제 수상을 섭렵하며 세계적인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트란 안 홍 감독이 <나는 비와 함께 간다>로 부산 국제 영화제를 찾았다. 트란 누 엔 케는 감독의 아내이자 배우로 <그린 파파야 향기>부터 <나는 비와 함께 간다>까지 오직 트란 안 홍 감독 작품에만 나오는 감독 영화의 상징적인 존재이다. 8년 만의 신작 <나는 비와 함께 간다>를 위해 트란 안 홍 감독은 직접 캐스팅 작업에 참여하여 세 명의 톱스타를 천군만마로 얻음으로써 화려한 복귀에 성공했다.


티켓 오픈 38초 만에 기록으로도 짐작할 수 있듯이 <나는 비와 함께 간다>의 감독과 배우를 향한 관심은 뜨거웠다. ‘아주담담’이 시작하기 1시간여 전부터 1층 객석을 빼곡하게 매운 관객들은 감독과 배우가 나타나자 뜨거운 박수로 맞이하였다. 대담과 질문도 깊이감이 있었다. 트란 안 홍 감독은 <나는 비와 함께 간다>의 주요 배경이 홍콩인 이유가 홍콩이 모던하고 현대적인 감성이 동시에 존재하는 도시로, 권력과 부 그리고 가난이 충돌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세 배우와 작업을 하면서 문화적인 차이를 어떻게 조율했는지 묻는 질문에서 트란 안 홍 감독은 소위 영화적 언어라고 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소통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의 편집 장면과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줘 관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세계적인 거장과 함께 진행된 ‘아주담담’ 시간을 통해 <나는 비와 함께 간다>를 향한 팬들의 관심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세계적인 거장 트란 안 홍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총 12개국 스태프들이 참여한 작품으로, 비밀에 싸인 채 실종된 한 남자와 각기 다른 이유로 그를 찾아야만 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추격을 그리고 있는 액션 범죄 스릴러물이다. 이병헌은 냉철하지만, 가슴 한 구석에는 한 여자를 향한 지독한 사랑을 품고 있는 홍콩 마피아 ‘수동포’ 역할을 맡아 섹시한 남성미와 절정의 카리스마를, 조쉬 하트넷은 잔혹한 연쇄살인범을 죽인 전직 형사 ‘클라인’역을 맡아 고도의 감정 연기를 유감없이 보여 준다. 스타 기무라 타쿠야는 대부호의 실종된 남자이자 영화 속 사건의 핵심이 되는 의문의 남자 ‘시타오’로 등장해 연기 인생 최고의 파격 변신을 감행하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종된 의문의 남자... 놈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나는 비와 함께 간다 I Come with the Rain 극장개봉 2009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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