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말괄량이 삐삐, 사랑스런 캐릭터 신코가 온다!
2009년 말괄량이 삐삐, 사랑스런 캐릭터 신코가 온다!
예쁘지는 않지만
상큼, 발랄한 사랑스러운 소녀들
11월 26일 개봉하는 <마이마이신코 이야기>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사랑스러운 소녀들이 등장하며 동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마이신코 이야기> 주인공 인 ‘신코’는 이마에 가마가 있는 호기심 많은 초등학교 3학년 소녀이다. 까무잡잡한 피부, 가마 때문에 매일 매일 뻗치는 앞머리, 호탕한 웃음 소리는 ‘신코’를 귀엽게 만들어 주는 포인트 이다. 이렇듯 사랑스러운 소녀 캐릭터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귀여운 모습으로 어필한다. 추억의 애니메이션 <빨간 머리 앤>, <말괄량이 삐삐> 또한 엉뚱 발랄한 캐릭터로 많은 사람들을 마음을 사로 잡았다. 특히 <빨간 머리 앤>에서 앤의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간 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의 노랫말처럼 앤의 모습은 예쁘지는 않지만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귀여운 여자 아이 캐릭터의 대명사가 되었다.
<빨간 머리 앤>과 <말괄량이 삐삐>는 영화뿐 아니라 TV시리즈, 도서, 뮤지컬 등 다양한 컨텐츠로 지금 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말괄량이 삐삐>에서는 스웨덴의 깨끗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영화 속에서 잘 나타내어 관객들에게 스웨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으며, 스웨덴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삐삐’가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처럼 <마이마이신코 이야기>의 귀염둥이 ‘신코’도 영화가 만들어진 이 후에 일본 야마구치 현의 특별 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 실제 사진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한 푸르른 논두렁과 바람에 흔들리는 보리밭, 그리고 생기 넘치는 캐릭터들을 통해 야마구치 현이 일본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임을 전국에 알리는데 일조 하고 있다. 이렇듯 지역 홍보대사로 극장용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선정된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신코’ 캐릭터의 유명세를 톡톡히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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