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 비밀을 감춘 외톨이 미공개 포스터 공개!

치명적 비밀을 감춘 외톨이 미공개 포스터 공개!



히키코모리가 된 소녀, 비밀스러운 삼촌 그리고, 그의 약혼녀
그들에게 과연 어떤 일이 벌이지고 있는 것일까?



외톨이 미공개 포스터

이번에 공개된 영화 <외톨이>의 미공개 포스터는 치명적 히키코모리 고은아의 비밀 가득한 표정을 전면에 내세운 메인 포스터와는 달리 고은아를 비롯한 채민서, 정유석 등 주인공 서로의 관계가 드러내는 컨셉으로 눈길을 끈다. 선혈이 낭자한 옷을 입은 채 두 주먹을 꽉 진 고은아를 앞세우고 소파에 앉아 있는 삼촌 정유석과 그의 약혼녀 채민서. 고은아의 섬뜩한 표정과는 대조적인 넋이 나간 듯 무표정함이 더욱 공포심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 세 사람의 관계는 무엇이며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한 공간에 있지만 컬러로 처리된 고은아와는 달리 정유석과 채민서는 흑백으로 처리되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 이는 영화 속 이들이 숨기고 있는 치명적이고 충격적인 비밀을 암시적으로 표현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이번 미공개 포스터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포스터 촬영이 이루어진 대저택 세트장. 총 3억의 비용을 소요하며 한 달여간의 기간 동안 완성된 이 곳은 실제 영화 촬영의 80% 이상 진행된 영화 속 주요 배경으로 <장화, 홍련>의 별장, <검은집>의 흉가를 잇는 새로운 공포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감성적 영상미와 충격적 반전까지 겸비한 웰메이드 공포 스릴러
벌써부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 대상으로 등극



영화 <외톨이>는 밝고 천사 같았던17세 소녀 ‘수나’가 갑작스럽게 은둔형 외톨이가 되면서 드러나는 가족의 잔혹한 비밀과 슬픈 복수를 다룬 본격 ‘히키코모리’ 기존의 공포 장르와는 차별된 감성적인 영상과 예측할 수 없는 슬프고도 충격적인 반전을 갖춘 웰메이드 작품으로 많은 공포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그 실체를 공개한 언론시사회 직후 한 포털 사이트의 영화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네티즌 사이에서 ‘it movie(잇 무비) 로 등극한 영화 <외톨이>는 2008년 하반기, 한국 공포 스릴러의 자존심을 지킬 유일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신세대 스타 고은아, <리턴>의 정유석, <가발>의 채민서까지 최근 충무로가 주목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대결도 영화 <외톨이>를 기대하게 만드는 또 다른 이유.



공포스릴러 외톨이 극장개봉 2008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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