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뉴스 집중 보도! 영화 집행자 보도국 취재 열풍!

9시 뉴스 집중 보도! 영화 집행자 보도국 취재 열풍!



이 한편의 영화에 대한민국 뉴스보도국의 취재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12년 만에 부활한 사형제도 탓에 생애 처음 사람을 죽여야 하는 교도관들의 첫 사형 집행기를 다뤄 그 논란의 중심에 선 영화 <집행자>가 지난 11월 3일 KBS1 뉴스라인 기획대담 코너에 주연배우 조재현이 출연한 것에 이어 11월 4일 MBC 9시 뉴스데스크에 영화<집행자>가 전격 보도된 것. 뿐만 아니라 SBS와 YTN에서도 보도가 잇따르고 있어 영화 <집행자>가 사형폐지 논란의 증폭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MBC 9시 뉴스데스크 기획 보도 등
방송 뉴스 최고의 핫 이슈 부상!



MBC 9시 뉴스데스크 전격 보도
KBS 뉴스라인 기획대담 조재현 전격 출연
SBS 특별 기획
YTN 집중 조명




▲ 집행자 스틸컷 - 박인환/조재현/윤계상


최근 이어지는 흉악 범죄로 사형제 부활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현 상황에서 <집행자>는 분명 영화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음이 분명하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뉴스 보도국 4사가 앞다투어 취재 경쟁을 벌이는 흔치 않은 풍경이 바로 그것을 증명한다. <집행자>는 지난 11월 2일 이귀남 법무부장관의 주최로 과천정부청사에서 현직 교도관을 포함한 600명의 법무부 직원이 모인 가운데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 것에 이어 11월 5일 정진석 추기경, 염수정 주교와 조규만 주교를 비롯해 성직자와 수도자, 교구청 직원 등 교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인권위원회가 주최한 특별 시사회에 보도국이 앞다투어 취재에 응한 것! 이처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영화적 소재에 대해 9시 뉴스를 비롯한 공중파 뉴스에 서 심도 있게 보도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집행자>가 무게감 있는 주제를 흥미롭게 다루고 있어 현 대한민국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집행자>는 11월 5일 개봉하여, 관객과 만나고 있다.



어느 교도관의 첫 사형집행기
집행자 극장개봉 2009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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