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매니지먼트 솔로 탈출 예고편!
러브 매니지먼트 솔로 탈출 예고편!
엉덩이 한번 만졌다고, 애인인가요?
한번의 터치로 시작된 그들의 예측불허 로맨스가 시작된다!
기존의 할리우드 로맨틱코미디가 답습해왔던 백마탄 왕자도, 꿈속의 왕자님을 기다리는 여자주인공도 등장하지 않는 <러브 매니지먼트>. 예고편은 현실 속에서 성공을 꿈꾸는 여인 ‘수’(제니퍼 애니스톤)를 비추며 시작된다. 그리고 그녀의 호텔 방문을 조심스레 두드리는 한 남자는 바로 호텔매니저 ‘마이크’(스티브잔)이다.
첫 눈에 반한 그녀에게 유통기한 지난 샴페인을 권하며 진심으로 호감을 표현하는 마이크.일 밖에 모르는 여인 수는 그를 매몰차게 거절하기 위해 처음이자 마지막이란 마음으로 단 한번의 터치를 허락한다. 하지만 떨리는 손으로 수의 엉덩이를 지긋이 만지며 “엉덩이가 매우 따뜻해요.” 라고 말하는 엉뚱한 남자 마이크의 진심은 단 한번의 터치 보다 그녀를 평생 자신의 옆에 두고 싶은 마음뿐이다. 어설프게 시작한 두 남녀의 연애는 이제 어디로 튈지 모를 예측불허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바, <러브 매니지먼트>는 사랑에만큼은 철벽수비를 펼치는 제니퍼 애니스톤을 통해 대한민국 솔로들에게 용기와 공감을 던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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